금융꿀팁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알아보기

차차대디 2020. 7. 3. 22:22

안녕하세요, 금융지식인 차차대디 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 피해기업 금융지원관련하여 안내 해보자 합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힘겹게 지내고 있지만, 그 중 소상공인들은 큰 타격을 입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상의 변화로 인해 외출과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이로 인한 소비감소가 매출 급감으로 이어져버린 것이죠.

단기간에 끝날 것으로 여겨졌던 이 사태가 장기전으로 가면서 소상공인의 근심은 날로 커져 갑니다.

백신이 출시되기까지 얼마나 소요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야 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그 중 소상공인을 위한 대표적인 정책은 금융지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준공공성을 지닌 은행 채널을 이용하여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국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주어 간접적으로 소비를 진작 시키는 방안도 도움이 되지만,

직접적으로 자금지원을 함으로써 활력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1차 지원대출은 1.5%의 금리로 지원이 되었습니다.

현재 신청을 받고 있는 은행이 있기도 합니다만, 자격 조건이 있다보니 간혹 대상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에 비해 2차 소상공인대출은 한껏 완화된 조건으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금리는 은행별 산출금리로 1차때의 1.5%보다 비싸지만, 비교적 완화된 조건으로 신속한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금융권 통합하여 1차와 2차 대출 중 1개의 대출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1차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면 1차 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조건이 안되거나 거절된 경우 2차 대출 심사 신청하면 됩니다.

2차 대출의 특징은

1천만원 정액으로 신청되는 형태로

개인사업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격이 안되는 요건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개업 6개월 미만, 전문직, 임대업, 청소년 유해 및 향락 유흥업, 세금 체납중인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출을 받은 경우] 등 입니다.

대출 기간은 취급후 5년입니다.

2년동안 이자만 내다가 이후 3년동안은 매월 원금분할상환하는 형태입니다.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대출로 연 0.9%의 보증료가 발생합니다(고객부담).  

그 외엔 수수료 없습니다.

중도상환하더라도 수수료가 없으며, 인지세도 없습니다.

금리는 은행마다 다르지만, 보증서가 대출금액의 95% 커버를 해주기 때문에 금리는 생각보다 높진 않습니다.

보통 3-4%수준이며, 2%대 금리를 제시하는 은행도 있습니다.

그리고 심사가 간편화된 상품이기에 보통 2-3일 이내에 처리가 가능합니다.

필요서류를 미리 준비해가시면 심사기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업자등록증, 최근 3개년 부가세증명원(재무제표), 소득금액증명, 국.지방세 납세증명, 사업장 임차계약서, 신분증] 등 입니다.

금융지원으로 어려운 시기 이겨내 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