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융지식인 차차대디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채용 중 서류전형에 이어 추가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힘들게 쓴 자기소개서가 통과되면 그 무엇보다도 기쁩니다~~
취업준비 때 모든 서류가 통과되기란 진짜 어려운 일이죠...
서류합격률이 2-30%만 되도 굉장히 성공적인 수치입니다~~~
그만큼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 많고 경쟁자도 많은 것이죠...
하지만, 어렵게 서류전형 통과했다 하더라도 모든것을 다 이룬 건 아닙니다.
이제 한단계 넘어섰을 뿐이지요
최근 블라인드전형의 특징이라면 서류전형에서 뽑는 인원이 조금더 늘어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능한 많은 지원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전형별 배수 인원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합격은 좋은 것이지만, 그만큼 경쟁은 치열해지는 상황이 됩니다.
다음 전형들을 잘 준비해야 하겠죠...
보통 은행은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치릅니다.
하루 날짜를 정해서 은행에 근무가 적합한지
인성, 적성 검사와 직무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평가가 진행됩니다.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문제집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어려운 수리능력, 문제해결 추론, 금융상식, 경제관련 문제 등 입니다.
시간 대비하여 풀수 있는 문제의 수와 난이도가 상당하다보니 다 못푸는 것이 정상입니다.
다 못풀었다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다른 사람들도 다 못풉니다.
가끔 못푼거 찍기라도 해야 한다라는 썰이 있기도 합니다만...
저는 모르는 문제는 공란으로 했습니다...
그대신 저는 금융상식 및 경제 관련 문제는 다 풀었습니다.
(다 정답이라고는 확답 못하겠습니다...ㅠㅠ)
관심이 많았던 분야고 잡다한 지식에는 나름 자신있었던 시절이다보니...
금융상식이라는 것이 별 것 없습니다.
그냥 평상시 은행에 자주 방문하고, 은행 상품을 유심히 보고 관심을 가지면 서서히 생깁니다.
백견이 불여일행 (百見而 不如一行) 이라 하죠...
다닐 '행' 글자는 은행의 '행'에도 똑같이 쓰입니다...
눈으로 보고 공부하기보단 직접 해보는게 중요하죠..마찬가지로 직접 은행에 가서 해보는게 중요합니다.
사소한 거라도 은행에 가서 직접 가입해보고 체험해보고 무엇이 좋은지 부족한지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공이 경영, 경제이면 조금더 쉽겠지만 다른 전공이라고 해서 전혀 불리하지 않은 업종이 은행입니다.
경제, 금융 관련 뉴스를 조금만 더 유심히 관심있게 잘보면
어느 순간 용어들을 쉽게 알게 되고 내용을 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경제지 위주의 신문은 꾸준히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경제는 모든 분야에 연관이 되어 있기에 어느 섹션을 읽어도 경제흐름이 보입니다.
모르는 내용과 단어들은 인터넷을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단어와 이슈들은 메모를 통해 기억을 오래 유지시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금융상식에 눈이 떠집니다.
요새는 디지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라 은행의 전반적인 트렌드로
디지털 부분을 관심있게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블록체인을 비롯한 4차산업혁명과 공유의 개념, 데이터 이슈가 뜨거운 감자죠~~
상식은 하루만에 외워지는 것이 아니니 평상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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