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TMI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기화되는 코로나 시대에 은행채용은? 안녕하세요 금융지식인 차차대디 입니다. 오늘은 코로나시대의 은행 채용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보통 은행권은 상반기, 하반기에 채용을 2번 진행합니다. 대학졸업예정자가 나오는 시기에 맞춰 진행해왔습니다. 하반기 졸업 예정자가 더 많은 사유로 인해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채용인원이 월등히 더 많습니다. 그래도 취업준비를 하는 입장에서는 상반기 하반기 가릴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요새처럼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이 타격을 받는 상황에서 신규 취업의 길은 더 험난해졌습니다. 은행도 마찬가지로 상반기에는 공채를 거의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딱 취업 공고 시즌에 맞춰 유행을 하다보니 적당한 타이밍을 맞출 수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와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트렌드가 더 강화되고, 활.. 배우자가 모르는 통장이 있다구?? 안녕하세요 금융지식인 차차대디 입니다. 오늘은 배우자 모르는 통장, 나만 알고 모두가 모르는 비밀통장, 일명 스텔스통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스텔스통장이라는 것이 정식 명칭은 아닙니다.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스텔스비행기에서 유래한 단어인데요, 레이더망에 잡히지 않아 상대방이 모르게 작전을 수행하는 스텔스기를 빗대어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계좌의 용도는 알려진 바로는 혹시 모를 때를 대비한 비상금이라던지, 혼자만 알고 싶은 비자금, 혹은 보이스피싱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기 등 다양합니다. 최근 금융정보의 간편화가 고도화되면서 금융정보를 간편히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많이 도입되었습니다. 일전에 소개드렸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라던지 오픈뱅킹 등을 통해 한눈에 금융거래내.. 돈을 잘못보냈어요!! 계좌 오입금 착오송금시 대처방법 안녕하세요 금융지식인 차차대디 입니다. 오늘은 드물게 발생하는 일이긴 합니다만, 겪게되면 당황하는 계좌 오입금시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넷뱅킹이 대세가 된 요즘, 계좌이체가 간편해지면서 이에 따른 사건도 많이 발생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계좌번호를 착각해서 잘못 입금하는 경우입니다. 보통 계좌번호와 예금주, 금액 등을 확인한번 더 하는 절차가 있는데 바쁘고, 다른 일들이랑 같이 하다보면 나도모르게 확인안하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이체 내역을 잘못 누르는 경우나, 계좌번호를 오입력하는 경우, 금액을 잘못 넣는 경우등 다양한 일이 많습니다. 전자금융상에서 본인이 직접 입력한 이체 내역에 대해서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오입력을 인지한 경우, 곧바로 조.. 은행원이 말하는 은행 빠르게 이용하기 안녕하세요 금융지식인 차차대디 입니다. 은행을 방문했을 때, 항상 기억에 남는 점은 무엇인가요? 제 지인 뿐만 아니라 고객분들이 항상 이야기 하는 첫마디는 이렇습니다. "은행은 맨날 가면 사람이 많아..." "대기가 너무 길어" "점심시간에 업무 보러 갔는데 1시간 기다렸어" 이런 기억들 한번 이상은 갖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은행 업무 빠르게 보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은행의 트렌드는 디지털 입니다. 그래서 점점 점포는 축소되고 있고, 기기가 대체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직장인 같은 경우 은행을 방문하는 경우는 많으면 1년에 2-3번정도될까말까합니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치 않은 어르신 같은 경우에는 1달에 2-3번 꼴로 자주 오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항상 은행에 가면 왜 그렇게 .. 은행영업시간과 은행원 마감 업무 안녕하세요, 금융지식인 차차대디 입니다. 오늘은 은행원 업무에 대해서 얘기해보려 합니다. 은행의 대고객 업무 관련해서는 익히 많이 들어 아실 듯 합니다. 저는 오늘 은행 지점에서 분업화되어 맡는 업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은행 문을 열고 오후 4시까지 영업 후에 퇴근하는거 아닌건 다들 아시죠? 그때부터 하루를 마감하기 위해(엄밀히 따지면 퇴근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답니다. 은행은 일일 마감 시스템이라 그날 고객과 오고 간 돈과 증서류 등이 정확히 맞아야 정상적인 정산이 끝납니다. 기본적으로 창구 직원은 그날 사용한 시재와 고객과 거래한 내역이 반영된 정산을 최종적으로 합니다. 가령 고객이 찾아간 돈과 지점 금고에서 가져온 돈이 일치해야 하죠. 이렇게 각 직원이 오후 4시부터 열심히 마감을 시작합.. 은행에 입사하기 임원면접편 안녕하세요? 금융지식인 차자대디 입니다. 오늘은 은행원 되기 마지막 연재 일듯 하네요 면접 전형 중에 임원면접 이야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무면접을 통과하게 되면 최종(임원)면접이 기다립니다... 사실 어려운 과정은 다 통과한거라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역시나 방심은 금물) 최종면접은 주로 임원들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하다보니 실무적인 내용보다는 지원자의 인성과 자세등을 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저도 13년전 면접 당시에 그랬던 기억이 강하게 있네요. 의외로 순식간에 끝나고, 질문도 많이 오가지 않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지원자끼리 서로 공유하기도 하죠... "난 질문을 하나밖에 못받았어" "난 너무 많이 받았는데 답을 잘 못한것 같아" "난 특별한건 안물어보고 그냥 포부만 물었어" 등등 전전긍긍하.. 은행에 입사하기 실무면접편 안녕하세요? 금융지식인 차차대디 입니다. 오늘은 은행원되기위한 관문인 면접전형중 실무진 면접편입니다. 필기전형도 일사천리로 통과하게 되면 거의 다 왔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절반은 넘어온거죠... 어렵게 여기까지 왔는데 조금만 더 분발해야죠... 사실 면접전형에서의 배수는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은행에 따라 면접을 2번 보기도 하고, 하루에 다 보기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실무진 면접을 하고, 임원 면접을 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보통 실무 면접에서는 집단면접, 토론면접, PT면접 등 다양하게 절차를 진행합니다. 시간이 오래걸리기도 해서 은행 연수원에서 1박2일, 혹은 하루 종일 하기도 합니다. 실무진 면접에서 중요한 점은 지원자가 얼마나 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적합한지일 듯 합니다. 사실 지.. 은행에 입사하기 필기시험편 안녕하세요? 금융지식인 차차대디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채용 중 서류전형에 이어 추가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힘들게 쓴 자기소개서가 통과되면 그 무엇보다도 기쁩니다~~ 취업준비 때 모든 서류가 통과되기란 진짜 어려운 일이죠... 서류합격률이 2-30%만 되도 굉장히 성공적인 수치입니다~~~ 그만큼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 많고 경쟁자도 많은 것이죠... 하지만, 어렵게 서류전형 통과했다 하더라도 모든것을 다 이룬 건 아닙니다. 이제 한단계 넘어섰을 뿐이지요 최근 블라인드전형의 특징이라면 서류전형에서 뽑는 인원이 조금더 늘어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능한 많은 지원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전형별 배수 인원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합격은 좋은 것이지만, 그만큼 경쟁은 치열..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