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융지식인 차차대디 입니다.
오늘은 해외 주식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양적완화의 트렌드가 불고 있습니다.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국에서 돈을 풀고 있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열심히 경제를 살리기 위해 여러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선진국인 미국도 마찬가지로 여러 정책을 시행중에 있습니다.
지난 3월 이후로 폭락했던 미국 주식시장이 현재는 코로나 발병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일부 종목들은 오히려 신고점을 돌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국내 주식도 마찬가지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해 가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국내 시장은 외부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보니 불안감은 떨쳐낼수 없는 상황이죠.
최근 상장기업들의 실적 저하와 악재만이 남아있다고 판단되어
상승요건이 제한적인 부분도 잠재적 리스크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요새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보여지는 선진국의 해외 주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기술주 위주의 해외 주식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천장을 계속 뜷고 있습니다.
최근 증권사들은 이제 해외주식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시작합니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현재 경쟁이 치열한 국내주식시장에서 더 나아가
해외주식시장까지 영역을 넓혀 수수료 이익을 증대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해외 주식 구매시에 어떤 점을 고려해야하고,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제일 신경써야할 부분은 해외 개별주식에 대한 정보 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에 대한 정보는 쉽고 빠르게 입수할 수 있지만,
해외 주식은 아무래도 개별 종목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이고, 분석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차트나 재무자료를 통해 주식을 분석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에서 시행되는 제도나 규제, 혹은 법안 등에 대한 이슈에 바로 반응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이런 정보들을 쉽게 얻기 위해선 아무래도 여러 경로를 열어두고 정보를 얻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로 글로벌기업의 주식에 많이 투자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정보를 쉽고, 용이하게 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증권사별로 해당 기업과 산업리포트를 준비하기도 하기 때문에 증권사 선택시 고려해볼만 합니다.
또다른 중요한 사항은 환율입니다.
해외 주식에서 주가의 흐름과 더불어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입니다.
일단 해외 주식을 구매하려면 해당 국가의 통화로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환율이 개입될 수 밖에 없습니다.
증권사 별로 고객 유치를 위해 환율 우대 등의 이벤트 등을 하고 있기에
각 증권사별 환율 우대율을 확인하셔서 수수료를 아끼는 것이 좋습니다.
(환율 우대 산식에 대해선 앞선 환율에 투자하기를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고객자산을 환전하면서 그 차익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우대율이 높지 않습니다. 미국시장의 경우엔 우리나라와 정 반대의 시차 때문에
환전을 하게 되면 외환시장 시간외 거래가 되기때문에 기준환율 자체가 다릅니다. (다른 말로 비쌉니다)
그럼 환전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일단 환전이벤트를 하는 증권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환율 우대를 할때와 안할때의 차이는 무지 큽니다.
95%까지 환율우대를 해주는 증권회사도 있으니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환율우대 95%와 0%의 차이는 1천만원 환전 기준으로 70불가량 차이가 납니다.
그정도 가격이면 최근 핫한 나스닥 1등주도 여러개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전은 우리나라 시간을 기준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외화시장 거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3시 30분 입니다.
이시간에 거래되는 환율은 시장거래가격이기 때문에 최저스프레드폭이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상기 시간외로 거래가 들어가면 최저스프레드폭이 넓어져 같은 우대율이라 하더라도 절대값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증권사 환율우대가 없다면 거래하는 은행을 이용한 환전도 고려해볼만합니다.
주거래하는 은행이 있다면 외화환전시에 우대율을 최대한 받으셔서 외화로 바꿔 외화통장에 보관합니다.
한번에 다 바꿔도 되고, 환율을 주시하고 있다가 적정한 가격 도달시 분산 환전하여 통장에 넣어 둡니다.
그다음 잘 모아둔 외화자금을 증권사외화계좌로 송금(외화이체)하게 되면 해외주식 외화예수금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증권사별로 다를 수도 있지만, 외화이체는 보통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 30분 사이에 당일 확인이 되고,
이후엔 익일 처리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기시간 내에 이체하더라도 외화이체는 30분가량 뒤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실시간 확인이 안되니 그점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은행에 따라 외화이체시에 수수료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환율우대에 따른 차익과 수수료를 비교하여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체수수료가 발생한다면 수수료 절감을 위해서 이체는 한번에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투자금이 준비가 되었다면 주문하는 방법도 미리 숙지해야 합니다.
아시아 증시인 경우엔 시차가 크지 않아 낮 시간동안에 주문을 볼수 있지만, 미국시장은 정반대의 시간입니다.
잠자는 시간인 보통 밤11시30분부터 시작하죠(서머타임 적용시 10시 30분부터)
그래서 주문을 밤에 잠들기전에 미리 넣어놓습니다.
현재가에 주문을 넣기도 하지만, 원하는 가격에 매수를 걸어두면 됩니다.
가령 어제 종가가 30불짜리의 주식이었다면 아직 장 시작하기 전이지만 원하는 가격에 걸어놓는 겁니다.
29불이든 혹은 31불이든 미리 장세를 예측하고 주문을 걸어두면 밤 사이에 형성된 시장 가격에 체결되는 것입니다.
장세를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전에 시장에 영향을 미칠 뉴스들을 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뉴스를 봐도 잘 모르겠다 싶으면 선물지수를 참고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본시장 개장에 앞서 거래가 되는 선물거래지수는 금일 시장의 방향을 예측하는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보합장에서는 큰 변동이 없겠지만, 이슈가 발생하거나 시장에 쇼크가 온다면
선물지수가 큰폭으로 하락하는 등의 신호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상기 수치를 보고 간접적으로 예측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해외주식은 수익이 나면 양도소득세 22% 대상이신것은 알고 계시죠?
물론 250만원의 수익까지는 세율이 없습니다. 기본공제 되는 금액이 250만원입니다.
수익이 그 이상 넘어가게 되면 수익금에 대해 과세가 됩니다.
해당 과세 기준은 연간 기준이기 때문에 수익 실현 시기도 잘 조절하여 연간 계획을 잘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분리과세이기 때문에 1회성으로만 내시면 되겠습니다.
해외주식 각 증권사에서는 여러가지 이벤트 및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유치를 합니다.
여러 증권사 이벤트를 확인하셔서 최상의 조건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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